SEVEN of PENTCLES/펜타클 7/ 정방향/해석/키워드

안녕하세요, 소이로움입니다.
오늘은 펜타클 7번  SEVEN of PENTCLE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재점검의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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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풀이>
한 젊은이가 긴 괭이에 턱을 기대고 포도 넝쿨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습니다. 포도넝쿨에는 포도 대신 동전 여섯 개가 걸려있고, 나머지 한 개는 그의 발아래에 떨어져 있다.
카드의 인물은 나머지 포도를 수확하기 전에 무언가 계획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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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클+7 : 상인은 최우선으로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져야 할지 고민한다.
중재자의 목적은 타인에 대한 비판이다. 비판자의 목적은 자기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었다. 이를 모두 실행하려는 방법으로 ‘이익’이라는 답을 산출했고, 기본적인 이익 구조는 헥사드에서 깨닫고 실행했다.
비판자에서 상인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비판자는 이익의 유혹에 자신도 빠져들게 된다. 왜냐하면 이익계산을 깨닫고 나니 너무나도 쉽게 자기 생각으로  모든 것을 바꿀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판자는 무료했다. 자신의 가치관과 사상을  제대로 이해를 못 하더라도 이익이 된다면 찬동하고 공감하는 척 변화한 척하는 가식적인 세상에 대해 비웃음을 날린다. 사실 이런 형태를 원한 것은 아니었다. 세상을 바꾸고자 했지만, 자신이 말했던 세상은 세상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하나가 부족한 느낌이 들게 된다. 마치 돈은 많지만, 앞으로의 비전이 보이지 않는 것과 같다.
이를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매사에 부어 적이고 아쉬워하는 성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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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대가로 얻게 될 물질적 수확에 대한 몰두와 수확하는 방법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해 볼 것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