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이로움입니다.
오늘은 펜타클 6번 SIX of PENTACLE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베풂의 카드입니다.
<이미지 풀이>
붉은 모자와 외투를 걸친 한 남성이 한 손에는 저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가난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돈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 돈을 나눠주는 것으로 보아 재력이 있는 성공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남을 배려하는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 붉은색 외투는 그의 행동이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행동임을 보여줍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이미 성공한 위치에 있는
2. 남을 배려하는
3. 매사 공평한
펜타클+6 : 비판자가 타인에게 잔소리하기 위해 욕심을 부렸고 이를 요령 있게 대처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비판자는 펜타드의 오류를 겪어도 기죽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펜타드에서 자신 이외의 것들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판단을 내렸더라도 안정을 찾아간다. 그 안정이란 ‘세상이 모두 잘못되었으면 싹 다 수정하면 되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접근한다. 하지만 비판자는 계산이 빠르므로 다른 속성보다도 쉽게 답을 찾는다. 자신이 세상을 수정하면 된다는 결론을 내렸더라도 ‘어떻게?’라는 의문과 현실에 부딪힌다. 이 ‘어떻게?’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매우 단순하게 해결한다. 세상의 오류가 발생한 원인과 오류에 대한 수정을 조사하고 그 일련의 과정을 계산하며 정리한다. 이 과정은 이미 비판자가 중재자의 초기에 겪었던 알고리즘을 그대로 가져다 쓰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단 하나의 결론이 나온다. 세상의 오류와 수정의 중심에서 공통으로 작용하고 있었던 것은 ‘이익’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신의 아들이라 불리는 교황도 세계를 정복한 정복왕도 아주 아름다운 절세 미인도 아주 똑똑한 철학자도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비판자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건 ‘이익’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펜타클의 헥사드는 ‘이익’이다.
자신이 아무리 자신의 올바른 철학과 사상을 설파해도 세상은 들은 척도 안 한다. 그런데 올바르지 않은 철학인데도 이익이 되면 세상은 매우 흥미롭게 듣는다. 따라서 자신의 철학이 이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파하면 될 것이라 깨닫는다. 비판자는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을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이해관계가 뚜렷하고 호불호가 확실한 성향’으로 이해할 수 있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192~193
이 카드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물로, 편견이나 차별 없는 베풂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직업적으로는 마음이 여유로운 것으로 보아 직장에서의 상황도 아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사람들을 편견이나 차별 없이 대하며 베풀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동료이자 존경받는 상사이며, 승진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정운으로는 상대방과 서로서로 배려하는 연애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에게 배려하고 베푸는 연애도 좋지만 일방적인 배려보다는 서로 같이 잘하기 위해 조율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금전운으로는 금전적으로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그러나 불쌍한 사람을 쉬이 지나치지 못하다 보니 주변에 돈을 빌려주거나 베풀어야 하는 일이 자꾸만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성격을 알고 있는 주변사람이 이용하기 위해 몰려들 수는 있으나 워낙 정도를 잘 지키다 보니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도 너무 주변사람들에게 빌려주기만 하지는 않도록 균형을 잘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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