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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기초(유니버셜웨이트)/마이너 카드

FIVE of PENTACLES/펜타클5/정방향/해석/키워드

by soⓔ로움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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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이로움입니다.
오늘은 펜타클 5번 FIVE of PENTACLE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가난의 카드입니다.

<이미지 풀이>
눈보라가 치는 겨울, 다리를 다친 남자와 맨발로 눈 위를 걷는 여성이 함께 걸어가고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뒤로는 불을 밝히고 있는 성당이 보입니다.

- 카드의 등장인물 여성과 남성은 굶주림과 추위와 싸워야 합니다. 그들을 도울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 뒤로 보이는 성당의 불빛은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존재임을 암시하지만, 두 남녀는 이를 눈치채지 못합니다.



펜타클+5 : 비판자가 타인에게 잔소리(목적)하려고 욕심을 부린다.
비판자 또한 펜타드의 늪에서 빠져나오기는 매우 어려운 부류다. 인간이 욕심의 동물임을 신비주의로 증명한다면 펜타드로 증명하면 될 정도로, 욕심과 펜타드의 폐해는 선명하다. 비판자의 목적은 사실 순수하고 단순하다. ‘틀린 것을 바로 잡는다.’ 이것뿐이다. 이런 단순한 목적인데도 펜타드의 영향 속에 있으면 많은 혼란이 야기된다.
재미있게도 펜타클은 혼란도 단순하고 현실적이다. ‘이것도 저것도 그ㅡ것도 이 세상의 전부가 잘못됐어’ 이것이다. ’ 세상에 정답은 없고 자신이 사는 이 현실도 잘못된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까지 품게 된다. 자신의 삶도 자신의 성질도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이른다. 그래서 자신의 주변 세상이 매우 혹독해 보이며 공포에 가득한 세상으로 변질된다. 자신이 가진돈, 자존심, 감정을 잃었을 때보다 더 심한 상실감을 느낀다. 마치  악마들이 득실대는 세상에 착한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착각을 한다. 소드+4의 고립된 감정과는 반대되는 형태의 고립이다. 소드+4는 자신이 나쁘다고 판단하여 자신을 가두었지만, 펜타클+5의 고립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려하려 한다.
이런 성질을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반응 없고 조용하며 차가운 성향’으로 보인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185



이 카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을 잘 살피면 구원의 손길이 얼마든지 있음을 알려줍니다.

직업적으로는 잘하던 업무조차 좋지 않은 상황으로 빠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성격이 급하거나 주의력이 좋지 않은 시기 이 디보니 주변의 좋은 기회조차 놓치는 실수를 범하기 쉽습니다.
평소에도 주변의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주변을 신경 쓰는 것이 주변의 상황에 휘둘리지 않도록 도움이 됩니다.

애정운으로는 함께하는 상대방이 있지만 함께 나쁜 상황에 빠져드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보다는 각자 긍정적인 방향을 바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금전운으로는 들어오는 곳이 많을지라도 지출되는 것들이 많아 금전적으로 궁핍한 상황입니다. 지출을 잘 조율해야 할 시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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