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이로움입니다.
오늘은 펜타클 8번 EIGHT of PENTACLE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장인의 카드입니다.
<이미지 풀이>
장인 or 마스터로 보이는 한 사람이 별모양을 새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나무로 된 기둥에는 이미 완성된 다섯 개의 동전이 걸려있고, 두 개는 의자 밑에 나머지 하나는 아직 작업 중입니다.
- 다섯 개의 동전은 이미 그 가이루어 놓은 결과입니다.
- 카드의 인물은 지금의 상태에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성공을 이룬
2. 현재에 만족하지 않은
3. 앞만 보고 가는 (장인의 시선이 조각에 몰두하고 있음)
펜타클 + 8 : 비전을 찾지 못한 상인
헵타드의 상인은 자신이 가진 돈보다 더 가치 있는 것에 굶주린 다. 이를 비전이라고 하고 이 비전을 빨리 찾기 위해 선 앞서 말한 은둔자에게 도움을 주면서 깨달아야 하지만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오그도 아드로 넘어가게 된다. 상인이 오그도 아드에 멈췄다는 것은 비전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신이 하는 일을 관둘 수 없다. 왜냐하면, 헥사드에서 '이익'이 진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또 뭔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마음으론 굳게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론 그렇지 못하다. 돈은 계속 쌓인다. 또 헵타드로 가서 비전을 찾는다. 아쉬운 게 있다. 비전을 찾지 못하면 다시 오그도 아드로 와서 기계적인 이익 추구를 진행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헵타드와 오그도 아드의 균형이 맞지 않고 한쪽으로 기울게 되면 '어차피 비전 따위 없어'라고 포기하며 도박이나 갑질 등으로 자신이 이익을 추구하는 이유를 찾는다. 헵타드로 기울면 '이익을 추구하는 게 맞지 않아...'라고 포기하게 되고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술, 여자, 명품 등으로 탕진하게 된다. 펜타클 + 8 은 오그도 아드에 멈춰있는 현상을 사진처럼 찍은 것뿐이다. 이것이 헵타드로 넘어갈지 오그도 아드에 먹힐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매사에 흥미가 없이 기계적으로 누군가가 시키는 것만 하는 수동적인 성향'이 된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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