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이로움입니다.
오늘은 펜타클 4번 FOUR of PENTACLE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구두쇠 카드입니다.
<이미지 풀이>
남성의 뒤로는 마을이 보이고 남성은 머리에 동전 왕관을 쓰고, 동전 한 개를 끌어안고 있으며, 두 발은 동전을 밟고 있습니다.
- 남성은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할 생각이 없는 듯 보입니다.
- 그가 마을과 떨어져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물질적으로 부유한
2. 욕심이 많은
3. 다른 사람과 멀어질 수 있는
중재자는 깔끔하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트라이어드에서 얻어냈다. 본래 펜타클의 성향은 다소 불편하고 악한 이미지를 가진다. 마치 자신의 말이 맞고 너의 말은 틀리다는 자세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재자는 절대 악의를 가지지 않는다. 만약 중재자에게 ‘너는 왜 상대방의 말을 너만의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말을 나쁘게 하느냐?’라고 묻는다면 단호하고 단순하게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 말이 맞잖아?’
이것이 겉으로 볼 때 악의가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론 정말 이 성향을 지닌 사람은 진심으로 이것이 바르다고 생각해 합리적인 조언을 해준 것뿐이다. 컵인 공 감자가 본다면 경악할 일이다. 특히 테트라드까지 진향된 펜타클의 인간은 디아드에서 걱정되었던 것이 해결된 것이기에 중재의 역할에 더더우구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자신의 머리에 있는 비판적 의식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형태로 발현된다. 따라서 매우 고집스러운 인상과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오해하기 쉽다.
명심해야 할 것은 펜타클+4가 고집스럽긴 하지만 자신밖에 모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박애주의에 가깝다. 단지 표현하는 방식이 비판적일 뿐이다. 쉽게 생각하면 공감자의 발전형태인 소통자를 어설프게 따라 하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를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참견과 간섭이 많지만, 자신은 그런 걸 받기 싫어하는 성향’으로 판단할 수 있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178~179
이 카드는 재물에 집착하게 되면 인간관계가 멀어질 수밖에 없음을 경고하는 카드입니다.
직업적으로는 자신의 분야에 원칙이 있어 일을 능률적으로 해내는 인물이지만 주변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나의 원칙과 업무 분야에 있어서 가치관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교류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직장생활이나 사업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정운으로는 상대방과의 소통이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다 보니 상대방이 오해하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애도 이성적으로 하려다 보니 좋지 않은 방향으로 풀리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진심으로 나누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은 내가 아니다 보니 나와는 다른 부분이 아주 많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전적으로는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자신의 판단으로 시작한 사업이나 투자가 잘 풀리다 보니 자신의 선택이나 판단이 무조건적으로 맞다는 착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모습은 아주 큰 장점이지만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성심성의껏 듣다 보면 그로 인한 좋은 정보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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