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of CUPS/컵7/정방향/해석/키워드

안녕하세요, soⓔ로움입니다.
오늘은 컵 7 SEVEN of CUP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허황된 꿈 카드입니다.
 

<이미지 풀이>
검은 뒷모습의 한 남성 앞으로 온갖 보석과 다양한 물건이 담긴 일곱 개의 컵이 구름 위로 펼쳐져 있습니다.
 
- 숫자 7은 조화와 균형의 의미를 갖습니다.
- 컵+7은 컵은 정신적인 부분에 많은 관여를 하므로, 정신이나 생각이 조화롭고 균형 잡히도록 조율해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검은색의 남성은 눈앞의 허황된 물질들을 보며 속으로 음흉하게 웃고 있을, 음흉한 인간성을 나타냅니다.
- 컵 속의 다양한 물건들은 생각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 컵들이 구름 위에 펼쳐진 것은 모든 것이 환상이거나 허황된 꿈임을 경고합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허황된 생각이나 행동
2. 현실성이 떨어지는
3. 노력을 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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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7 : 교황은 최우선으로 자신이 돌보지 못했던 것들을 돌보려 한다(*헥사드의 *모나드).
소통자는 헥사드에서 자신이 허술하게 챙겨 왔던 과거의 것들에 대한 경각심을 깨달았다. 소통자는 교황이 되고 나서 자신이 지금까지 돌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가며 챙긴다. 이제 와서 챙기려니 많은 것들이 눈앞에 걸릴 것이다. 영혼(3)과 육체(4)의 분리를 의미한다고 설명되지만, 정확히는 *트라이어드의 에너지와 *테트라드의 에너지 융합이다. 공감자의 *트라이어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였고, 공감자의 *테트라드. 즉, 소통자는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자'였다. 이 두 가지가 합쳐진 형태가 *헵타드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되 그렇다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외의 것도 할 방법도 찾아본다.'는 태도다.
이 경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냉정함이 필요한데 컵의 성향이 있는 펜타클과 같은 계산적인 인간을 경멸하기 때문에 그저 감정에 이끌리는 대로 둘 다 하려고 한다. 이 형태는 *펜타드와 비슷한 형태로 보일 수 있지만, *헥사드를 우선하기 때문에 몸을 혹사하진 않는다. 대신 정신적인 소모가 시작된다.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은데 못하는 형태가 된다. 교황이 되었다고 완벽한 인물상이 처음부터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것이 컵+7의 형태이며,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착하고 의리 있지만, 줏대가 없는 성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195~196

*헥사드 = 6
*모나드 = 1
*트라이어드 = 3
*테트라드 = 4
*헵타드 = 7
*펜타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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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대표적으로 허황된 꿈이나 허상 또는 너무 많은 생각을 주의해야 한다고 해석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어떠한 시도를 하기에 앞서 너무 많은 생각으로 시작하기를 주저한다던지 하는 상황을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에 너무 현혹되어 물건을 사 나르는 수집벽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는 현재 있는 직장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직장이 더 좋아 보인다 던 지 다른 사람의 직급이 탐이 난다던지 하는 상황에 있을 수도 있으나 자신의 자리에서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개인 사업이나 직장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제안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만 하고 있는 목표가 너무 허황된 수치의 목표가 설정되어있지는 않은지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애정운으로는 지금 짝사랑 중이거나 눈에 들어오는 이성이 있을 수 있으나 생각이 많다 보니 쉽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생각만 많고 행동은 하지 않는 상태로 짝사랑하는 이성을 상대로 상상의 나래 속에 빠져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보는 이성의 모습이 실제와 다를 수도 있음을 인지하고 환상을 버리고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적으로는 갖고 싶은 물질들이 많다 보니 수집벽 증상이나 과한 지출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내가 왜 이 물건을 사야 하고 왜 수집해야만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