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of CUPS/컵9/정방향/해석/키워드

안녕하세요, soⓔ로움입니다.
오늘은 컵 9 NINE of CUP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만족의 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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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풀이>
파란색의 테이블 보를 펼친 반 원형의 테이블 위로 9개의 컵이 나란히 세워져있습니다.
그 앞에는 중년의 남성이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나무의자에 앉아있네요.
 
- 그가 성공한 듯 보임에도 나무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은 소박한 성품을 나타냅니다.
-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은 지금까지의 업적이 거의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상태로
  인물의 현재 마음가짐이 여유롭고 만족스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 카드는 완벽한 원을 이루지 못한 테이블과 10에서 모자란 9개의 컵을 보아,
    여기서 만족할 것인가 더 노력할 것인가를 선택해야함을 나타냅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만족스러운
2. 여유가 있는
3. 더 노력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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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 9 : 자기애의 발현
컵 성향의 장점은 대중적인 시야로 상황을 파악한다는 점이다. 반대로 단점은 지나친 대중적인 시야 때문에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는 점이다.
자신의 주변부터 생각하고 돌보자고 마음먹었던 교황은 그마저도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는 것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교황은 누군가를 지키고 돌보기 위해선 현실도 중요하고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교황의 합의점은 둘 중하나를 선택하거나 불필요하다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사랑하다가 된다. 자신이 극히 싫어하는 펜타클마저 사랑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펜타클을 사랑하고 받아들인 컵은 펜타클의 개인주의적 성향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펜타클과 컵의 균형이 맞게 되면 현실과 타인을 번갈아 가며 판단할 수 있는 시야가 생가고 그제야 자기 자신을 돌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트라이어드와 *헥사드, *오그도아드가 광범위해지려는 사랑의 크기를 제한하려 했는지 깨닫게 된다.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선 자기 발전이 필요하며 자신의 사상을 강하게 고집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쯤 컵이 이상향으로 잡는 완드의 장점인 진취력의 실마리를 잡게 된다. 교황 개인적인 사정이야 이렇게 좋게 흘러가지만, 실제 교황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반대로 느끼게 된다. 앞서 말했든 펜타클을 받아들이며 개인적인 성향으로 변질하는 것만 보게 된다. 컵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굉장히 인색하 사람처럼 느끼게 된다. 마치 항상 잘 해주고 관심을 둬 주던 사림이 갑자기 관심을 안주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과 같다.
이것을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하고 자기애가 강한 성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207~208

*트라이어드 = 3
*헥사드 = 6
*오그도아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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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현재까지 이룬 것들에 대해 만족하는 느낌의 카드입니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다보니 심적으로 물질적으로도 여유있는 인물이 되겠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직장내에 베테랑으로 직급도 높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성격좋은 존경받는 상사일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내에서도 성공적으로 이뤄낸 프로젝트들이 많다보니 인정받는 직원(임원일 가능성 있음)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만족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취해있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 더 오를 곳이 존재할 것 같네요.

애정운으로는 결혼까지 할 상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조건도 성격도 모두 잘 맞는 관계로 아주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솔로인 분들은 아주 좋은 분위기의 썸, 사귀기 직전의 상대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혹은 서로 말은 하지
않아도 같은 마음을 가진 상대가 주위에 있으므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관계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전운으로는 모아둔 재산이 꽤나 만족스러울 정도로 충분히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상황이다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인한 지출이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