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of SWORDS/검 6/정방향/해석/키워드

안녕하세요, soⓔ로움입니다.

오늘은 검 6 SIX of SWORD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반전과 이동의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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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풀이>

큰 슬픔을 경험이라도 한 듯 보이는 여성과 아이가 여섯 개의 검이 꽂힌 작은 배에 앉아있습니다.

 

- 힘차게 노를 젓는 뱃사공은 그들을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느 귀인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 배 오른쪽에는 물결이 거칠지만, 왼쪽으로는 아주 잔잔하고 평화스러운 상태입니다. 이것은 현재의 상황보다 미래가 밝음을 의미합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더 나은 곳으로의 이동

2. 주변의 도움이 있는

3. 미래가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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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6 : 패배자가 자신의 패배의식을 버리고자 폭력을 행사하다 고립된다.

패배자는 *펜타드 상태일 때 주변에 불필요하게 대항을 많이 한다. 폭력적이며 직선적인 형태를 가진다. 이 행위를 할 당시에 패배자는 자신이 옳다고 믿고 행동한다. 즉, 나 자신을 누구도 알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열등의식에 빠져 이기는 것에만 집중하는 형태이다.

패배자의 *헥사드는 특별한 계기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 계기는 '나를 아무도 몰라주는구나.... 그렇다면 나는 나를 아나?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정말 없는 걸까?'이 하나의 물음이 *펜타드였던 자신을 깨부순다. 이제야 자신을 깨닫는 행동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패배자의 *헥사드는 중재자의 트라이어드 시점이다. 소드를 경멸하는 펜타클이 소드가 헥사드가 되었을 때 비로소 눈길을 주게 된다. '쯧쯧 이제 알다니 멍청한 것'이라는 눈빛을 보내게 된다. 소드는 자기 자신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절제자 시절부터 굳게 믿는다. 왜냐하면,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잘 파악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스로의 아집에 묶여있음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자신을 여기까지 몰아넣게 된 것이다. 결국 자신을 파악하지 못한 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열등감으로 빠져 들 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그 누구도 아닌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버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를 깨달은 패배자는 비로소 자신을 알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자신의 근성은 아직 패배자이지만 패배라는 단어에 얽매임을 당하지 않는다. 아직도 자신을 알아주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불필요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지만 적어도 자신 스스로는 자신을 버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내 편이 아무도 없었던 상황에서 나를 봐줄 수 있는 내편이 생긴 것이다. 비록 그 마저도 자신의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판단한 내 편일지라도 말이다. 사실 소드 입장에선 이처럼 행복한 일이 없을 것이다. 누구나 당연하게 했던 것을 헥사드가 만들어준 것이다. 이것 또한 트라이어드의 중독에 의한 *펜타드 오류가 가져온 망상을 해결하는 헥사드이다.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의 길은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와 폭력으로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것을 개인 성향으로 변환하면 '불안감을 보이고 소극적이지만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성향'이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 191~192

*헥사드 = 6

*펜타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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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지금의 암울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곳으로 이동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이직운이 좋은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있는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다면 이동운이 들어오는 시기이니 긍정적으로 이직을 결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정운으로는 현재 연인과 좋지 못한 경험을 한 뒤라면 함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혹은 함께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솔로인 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물 건너 홀로 여행을 떠난다면 그곳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될 수도 있으며,

혹은 운이 트여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누군가 생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금전운으로는 과거의 돈과는 인연이 끝나는 시기이니 미련을 버리는 것이 좋겠고, 앞으로 여러 곳에 투자하게 되어 이득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금전운이 좋아지는 시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