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oⓔ로움입니다.
오늘은 검 7 SEVEN of SWORDS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경솔함을 경고하는 카드입니다.
<이미지 풀이>
한 남성이 붉은 모자를 쓰고 콧노래를 부르는 듯 보입니다.
그의 양손에는 다섯 개의 검을 들고 있는데, 위험하게 칼 날을 잡고 있습니다.
그의 뒤로는 급히 서두르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듯 보이는 두 개의 칼이 꽂혀있습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위험한 행동
2. 신중하게 행동을 요하는
3. 서두르지 말 것
소드+7 : 은둔자는 최우선으로 자신이 가진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승리의 이미지를 그려낸다.
패배자였던 소드는 열등감에 휘말려 자신의 것을 내비치지 못했다. 지속해서 패배감을 느꼈을 것이다. *헥사드를 통해 이제부터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내비칠 수 있는 용기를 가지 게 된다. 그러나 이제 와서 자신의 생각을 내 비린 다고 해도 완드에 비하면 그 정도가 너무 작아 보여주지 않는 상태임은 여전하고, 펜타클에 비하면 어린아이가 막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상태이다. 즉, 성장할 대로 성장한 상태의 어른이 어린아이와 다를 바가 없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패배자는 *헥사드에서 자신의 편이 될 수 있는 '나'라는 존재를 깨달았을 때 당시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그것의 여운을 느끼느라 타인이 아닌 자신만 본다. *헵타드부터는 패배자의 목적인 자신을 보여주고 알리는 것에 집중한다. 이런 형태는 굉장히 이기적인 형태로 자신이 당했다고 여 겼던 거짓말이나 약은 행동들을 도리어 타인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격을 시도한다. 물론 *펜타드에서 겪었던 실수인 폭력을 사용하진 않는다. 그래서 육체적 폭력이 아닌 정신적 폭력으로 노선을 갈아탄다. 그 형태가 소드+7이다.
이것을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야비하고 약삭빠르며 눈치가 빠른 성향'으로 이해할 수 있다.
타로카드 매트릭스 p. 197~198
*헥사드 = 6
*헵타드 = 7
*펜타드 = 5
이 카드는 그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얼마나 위험하고, 서두르다 보면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직업적으로는 무모하게 일을 수행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혹은 급한 성격에 서두르다 보면 완벽하게 끝난 줄 알았던 일이 누락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겠습니다. 기한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때가 되어 급하게 수행하게 되면 중요한 내용을 누락하게 될지 모르니, 기한에 여유를 두고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애정운으로는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 무언가 빠진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 것만 챙기려고 급급하다 보면 상대방은 상처받게 되겠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금전운으로는 내가 미처 알지 못한 부분에 쓸데없는 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다시 한번 꼼꼼하게 검토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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