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of WANDS/완즈6/정방향/해석/키워드

안녕하세요, SOⓔ로움입니다.

오늘을 완즈 6 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는 정복과 성공의 카드입니다.

그리고 결합과 통합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미지 풀이>

한 남성이 월계관을 쓰고 오른손은 월계관이 달린 막대기를 들고 백마를 타고 있습니다.

그는 전쟁의 영웅으로, 다른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귀환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 백마를 두른 천이 녹색 - 카드의 인물이 평화주의자이며 온순한 성향의 사람임을 암시합니다.

- 6 - 결합과 통합의 의미를 지닙니다.

※ 이 카드는 어려운 환경이나 장애물을 극복하고 승리한 것을 나타내며, 그에 따른 충분한 보상도 함께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목적을 달성하다

2. 경쟁에서 이기다

3. 충분한 보상을 받다

 

완즈=정복자

완즈 4부터~=관리자

완드+6 : 관리자가 계획 및 사람 관리에 대해 욕심을 부린 것을 인정하고 반성한다.

관리자가 펜타드*에서 보여줬던 행동들은 자신이 중심이 되어 타인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 혼자서 하려는 성향으로 나타났다. 타인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이 완드+5였다면 완드+6은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깨닫는 단계이다.

완드를 기반으로 컵+3의 영향력에 들어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관리자인 완드는 헥사드*에 와서 깨닫는다. 다시금 디아드*의 상황을 상기시키고 혼자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 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아집으로 누군가에게 버려지거나 자신 스스로 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타인 또한 자신과 같이 자신만의 목적과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부터 타인을 존중하며 자신의 길을 타인의 길과 맞춰가는 방법이 삶의 가치인 것을 알게 된다. 본래 강한 리더십과 진취력 때문에 모인 사람들은 자신의 리더가 펜타드*였더라도 따라간다. 그 때문에 완드+5가 폭력적인 형태를 가지진 않는다. 언젠가는 바뀔 거라는 관리자 주변 측근들은 믿고 버틴다. 이 관리자가 헥사드*가 되어 이 측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존중하면서 더더욱 깊은 충성심이 생기게 되어 관리자가 운영하는 집단은 매우 견고해진다.

이를 개인의 성향으로 변환하면 '친절하고 인자하지만 엄할 땐 엄한 아버지와 같은 성향'으로 보인다.

책 타로카드 매트릭스 p.188~189

 

*펜타드=5

*헥사드=6

*디아드=2

 

이 카드는 앞서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았던 상황에서 서로 간의 결합을 위해 의견 통합을 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새로운 이동 또는 이직할 운이 있으며,

직종으로는 승마 관련업에 있을 수 있으나 직장 내에서 인정받는 존재로서 승진한 모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애정면으로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관계, 누가 보아도 환상의 커플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상황으로 고백 또는 프러포즈하기에 좋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건강면으로는 아주 건강한 상태겠습니다.

 

금전적으로는 부족하지 않은 상태로 계속해서 유리한 상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