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HE HIGH PRIESTESS/고위여사제 카드/여사제 카드/2번카드 해설/키워드

안녕하세요, SOⓔ로움입니다.

 

오늘은 여사제 카드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이미지 풀이>

한 여성이 왕관을 쓰고 TORA라고 쓰인 책을 들고 앉아있습니다.

그녀의 양 옆은 서로 다른 색의 기둥이 서 있네요.

그림 속 여성은 지적이며 냉정해 보입니다.

또한 여사제의 경우 자신의 신분(과거에는 여성이라는 성별로 종교적 인물이 될 수없었다.)으로 인해

행동에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제약 속에서 생활하므로 신비스러워 보일 수 있겠습니다.

 

- TORA 서적 - 종교에 관심이 많거나 학구적인 열의가 있어 보임.

- 양쪽 흑과 백의 기둥 - 음과 양, 선과 악, 흑과 백, 무의식과 의식 등을 상징

- 지적인 외향=관계를 맺기를 잘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 자신의 신분으로 인해 일반인에 비해 행동에 제약이 많이 따르고, 그런 제약 속에 생활하므로 신비스러운 면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 복장(겹겹이 입은 의상 :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 자기 스스로 통제를 잘하는 사람)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영적인, 직관적이 뛰어난, 꿈이 잘 맞는, 심리를 잘 파악하는, 영적 능력이 뛰어난

2. 비밀스러운 - 베일에 가려진, 은밀한, 숨겨진 비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3. 문서의 획득 - 매매, 합격

<직업/건강/애정/금전>

- 직업 : 종교 관련자, 학자, 간호사

- 건강 : 여성 질환, 밝혀내기 어려운 질병, 드러내기 싫은 병

- 애정 : 연애에 관심이 없는, 비밀스러운 연애, 깐깐한 연애, 연애보다 배움

- 금전 : 돈에 집착하지 않음, 계획성 있게 생활하는

 

이 카드는 고위여사제로, 카드가 처음 만들어지던 시대에는 여성 리더뿐 아니라 여성 종교 관련자는

없었다고 하죠. (대체로 남성이 군림하던 시절)

이 카드에 숨겨진 이야기로 이 여사제가 여성성을 숨기며 남자인 척 사제로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는 카드 해석에 비중이 큰 이야기는 아니니 생략하겠습니다.

더 깊은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이 카드는 대표적으로 내면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카드입니다.

내면과 영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으로 읽기도 하며, 영적이며 직관력이 뛰어나고,

평소 꾸는 꿈이 잘 맞는 편일 수도 있습니다.

내면 또는 인간의 마음에 대해 늘 궁금하고 공부하는 인물이기에 타인의 심리를 잘 파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에 관심이 크고, 표정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속마음과 생각을 남에게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카드의 인물은 비밀이 많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들고 있는 책을 보면 문서의 획득(매매, 합격)을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책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학자 그리고 신분이 여사제인 것을 비추어 종교 관련자 일 수 있으며,

흰 옷과 흰색 달 모양의 모자?를 쓴 모습으로 보아 간호사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머리에 착용한 것이 달 모양인 것은 내면 그리고 속마음을 잘 비추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달은 지구에서 절대 뒷면을 볼 수 없다고 하죠??^^

 

건강 관련해서는 여성질환과 비밀스러운 인물이기에 밝혀내기 어려운 질환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금전적으로 보았을 때 금전적으로 부족하지는 않으나 돈에 집착하지는 않을 듯(종교적 인물이기 때문)

해 보이며, 가계부를 적을 정도로 꼼꼼해 계획성 있게 소비하며 생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2번 고위여사제 카드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카드 한 장 한 장 키워드부터 상징까지 외우고 습득할 것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아주 조금의 이해만 있어도 해석할 수 있는 게 타로점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독학하면서 기초 공부를 하다가 포기하는 분들이 아주 많다고 해요~~

생각보다 어려운 공부가 아닌데 말이죠..

 

타로카드는 엄청난 학문을 필요로 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러니 조금만 공부하거나 이해만 하면 누구나 스스로 점을 칠 수 있게 되리라 믿습니다 ㅎㅎ

 

저희 심리상담사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마음이 아픈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의 아픈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것이 그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저와 함께 좋은 상담사로서 성공을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