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DEATH/죽음 카드/13번 카드/해석/키워드

안녕하세요, SOⓔ로움입니다.

오늘은 죽음 카드 DEATH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미지 풀이>

검은 갑옷을 착용한 사신(해골)이 백마를 타고 서있습니다.

백마의 발아래 왕은 죽은 듯이 누워있고, 교황으로 보이는 사람이 무릎을 꿇고 사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주변의 사람들은 실신한 듯한 모습이네요.

사신은 검은색에 흰 장미가 그려진 깃발을 들고 있습니다.

배경에 건물 사이에는 밝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 사신을 맞이하는 교황 - 신의 뜻 혹은 현재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만이 부활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 백장미 깃발 - 고통을 통과한 후 얻어지는 부활을 뜻합니다.(좌절 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의지)

  검은색-암울, 흑과 백의 대비/고통을 수반하며 그 후에 희망이 따라온다.

- 기둥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 - 생명의 통로로 서서히 들어오는 신의 은총과 희망을 의미합니다.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확신으로 행동할 때 그 꿈을 위한 기회가

   뒷 문으로 서서히 들어온다고 하죠. 그 기회를 알아차리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카드는 육체적 죽음을 나타내는 무서운 의미만이 아닌,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정방향 기본 키워드>

1. 불행 - 불행한 사람, 이별, 실패

2. 과도기 - 뜻하지 않은 큰 변화, 새로운 시대의 시작, 한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

3. 리모델링, 리메이크 - 새로운 것을 위하여 과거의 것들을 버림

<직업/건강/애정/금전>

- 직업 : 장의사 등 장의업 관련, 퇴마사, 간판업, 철거전문업자

- 건강 : 큰 질병, 암, 수술을 해야 하는 질병이나 사고, 뼈

- 애정 : 이별 후 재결합, 목숨까지 걸 정도의 사랑

- 금전 : 더 이상 나쁠 것이 없는 상태, 희망이 있다.

 

누구나 나쁜 사건만 일어나는 것 같은 때가 있죠?

이 카드로 설명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쁜 일이 일어나든 나쁜 상황이든 분명히 지나가고 좋은 일들이 다가오게 됩니다.

 

동전에도 양면이 있고 추위와 더움, 기쁨과 슬픔 등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듯,

나쁜 일 이후에는 분명히 좋은 일들만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모든 일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가오는 좋은 일에 감사함을 느끼기만 하면 됩니다.

 

불행한 상황에 놓인 사람은 한꺼번에 나쁜 일이 몰아닥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금전적으로 나쁜 상황에 놓인 사람이 연인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는다던지,

돈 때문에 하던 일까지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던지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끝이 있고, 더 좋은 상황이 곧 다가옵니다.

 

직업관련해서는 해골이 나오고 죽은 듯 누워있는 왕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장의 관련업 종사자일 수 있겠고,

사신을 보니 퇴마 관련 직종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업종 변경 또는 노후된 간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갈아 끼우는 일을 할 수도 있겠고,

폐업으로 인한 철거 전문업에 종사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면에서는 죽음까지 갈 정도의 큰 질병 또는 수술을 해야만 하는 질병이나 사건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칼슘부족으로 인한 뼈 관련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애정면에서는 이별 후 재결합한 상황이거나, 목숨을 걸 수 있을 만한 연애를 하는 중일 수 있습니다.

 

금전적으로는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상태다 보니 다시 좋아질 상황으로의 희망이 있습니다.

 

오늘은 죽음 카드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모든 것의 끝에는 반드시 새로운 시작이 있습니다.

죽음카드를 뽑았다고 해서 계속해서 나쁜 일만 있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태양이 떠오르는 것처럼 새로운 희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